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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올트먼, 메모리 부족 속 한국 방문해 삼성 경영진과 회동

요약: 오픈AI CEO가 삼성 임원 약 50명을 만났다. AI가 전 세계 메모리를 점점 더 많이 가져가고 있다.

AMD 피지 GPU와 옆에 쌓인 HBM 메모리. 지금 AI 데이터센터가 원하는 바로 그 메모리다.
AMD 피지 GPU와 옆에 쌓인 HBM 메모리. 지금 AI 데이터센터가 원하는 바로 그 메모리다. 이미지: C. Spille / pcgameshardware.de, CC BY-SA 4.0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한국에서 삼성 고위 임원 약 50명과 만났다. 회동은 지난 토요일 용인의 삼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금융·전자·바이오 계열사 수장들이 참석했다.

무엇을 논의했나

삼성은 회동 사실을 확인하며 양사 관계 강화, 특히 2025년 10월 체결한 AI 인프라 협력 의향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의향서에는 오픈AI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에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다만 삼성은 새로운 메모리 공급 계약보다는 AI 전환과 사업 기회에 더 무게를 뒀다.

메모리가 부족한 이유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 Disrupt에 참석한 오픈AI 샘 올트먼 CEO.
샌프란시스코 TechCrunch Disrupt에 참석한 오픈AI 샘 올트먼 CEO. 이미지: TechCrunch / Wikimedia Commons, CC BY 2.0

AI 데이터센터는 PC, 스마트폰 등 다른 전자기기와 한정된 메모리를 두고 경쟁하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D램 공급이 수요보다 1~2% 부족하고, 2027년에는 격차가 더 커질 것으로 본다.

가장 수요가 많은 것은 AI 프로세서 바로 옆에 쌓아 올리는 HBM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과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D램 매출의 약 63%, HBM 매출의 약 83%를 차지한다.

내 PC에는 어떤 의미일까

AI가 생산량 대부분을 가져가는 한 PC와 노트북용 메모리는 계속 부족할 것이다. 지금 가진 메모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MBTECNIC은 PC와 노트북의 RAM을 점검하고 증설하며, 메모리를 늘리는 게 좋을지 최적화만으로 충분할지 알려 드립니다.